로밍 유심 차이가 궁금하신가요?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챙겨야 할 물품에 휴대전화는 항상 필수입니다. 그런 휴대전화를 해외에서 사용하려면, 로밍하든지 유심을 구입하든지 하셔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로밍 유심 차이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글의 순서
로밍 유심 차이
로밍 유심 차이는 뭘까요? 로밍은 간단히 기존 휴대전화에 아무것도 안 하고 통신사에서 해외에서 통화도 가능하고, 데이터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간단히 보면 가장 편한 방법인데 왜 다들 로밍 또는 유심을 사야 하나 아니면 esim을 사야 하나 고민할까요?
이유는 로밍 비용이 저렴하지 않아서 입니다.
음성통화도 문제지만, 데이터는 꼭 사용해야 하고 그 비용이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와이파이가 잘돼 있는 곳을 가도 불편함이 따릅니다.
현지에서 맛집 검색도 하고, 뭐가 잘 안 풀리면 검색해야 하고, 번역기 돌리려면 데이터 써야 하고 SKT 사용자면 T 전화를 이용해 무료 통화를 하려고 하면 와이파이나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또 카카오톡도 써야 하고 할 게 많습니다.
거의 여행 가서 고급 식당에서 한 끼 먹은 가격이 나오죠.
그래서 다들 로밍을 할지 유심을 구입할지 고민을 합니다.
어떤 방법이 더 편할까?
로밍
편하기는 로밍이 가장 편합니다. 통신 3사의 경우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면 간단하게 끝납니다.
알뜰폰 같은 경우는 대부분 음성 로밍은 간단히 처리되지만 데이터 로밍 같은 경우 데이터 요금제가 있는 알뜰폰과 없는 알뜰폰이 있으니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유심 또는 ESIM
그러면 구입을 해야 하는 유심과 ESIM은 어떤게 더 편할까요?
당연히 유심이 편합니다. 현재 있는 유심을 빼고 현지에 가서 갈아 넣기만 하면 되죠.
하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전화번호가 바뀌어서 현지에 계신 분들이랑 연락이 힘듭니다.
데이터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겠지만 번호가 바뀌기 때문에 적응을 못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ESIM같은 경우는 추가로 회선을 연결하는 방식이지만 모든 휴대전화가 가능한 게 아니니 확인해 봐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ESIM을 사용하실 수 있다면, ESIM을 추천해 드리고 아니라면 유심을 구입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esim 사용법은?
esim은 소프트웨어 유심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 나오는 휴대전화는 일반 유심과 esim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사용하면, 일반 유심은 기존 회선으로 연락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데이터는 esim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휴대전화 하나로 전화번호를 그대로 이용하고, 해외에서 데이터는 esim으로 설정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기존 번호 이외에 esim을 사용해서 알뜰폰 무제한요금제 데이터를 추가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마무리
해외여행을 갈 때 유심 로밍 차이에 관해 이야기해 봤습니다. 누구는 유심이 편하고 누구는 esim이 편하다고 합니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큰 고민하지 마시고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여행을 즐기러 가기 전에 스트레스받으시면 몸이 안 좋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