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방콕 호텔 추천에 관한 글입니다. 태국의 방콕은 세계에서 많은 여행객들이 오는 도시죠.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서 또는 미식을 즐기기 위해서 많이 찾고 있습니다. 이글에서는 방콕 여행을 가서 호캉스를 즐기기 좋은 호텔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글의 순서
방콕 호텔 추천
방콕은 짜오프라야강이 도시를 가로질러 있습니다. 그래서 강을 통해 이동하기도 하고 강 주변에 관광지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가신다면 강 주변에 묶는 것을 가장 추천해 드립니다.
하지만 방콕 호텔은 정말 많아요. 메리어트 계열 22곳, 힐튼 7곳, 하얏트 6곳, 아코르는 무려 43개의 호텔이 있습니다. 그래서 선택의 폭도 넓고 고민도 많은 곳입니다.
처음이 아니라면 여행하고 싶은 지역 위주로 숙소를 잡으시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강 주변에 있는 리버사이드 호텔 3군대와 도심에 있는 호텔 2군대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① 밀레니엄 힐튼 방콕
밀레니엄 힐튼 방콕은 방콕을 처음 가신다면 방콕 호텔 추천 순위 1위입니다.
여기의 장점은 강에 붙어있고, 대부분의 강에 붙어 있는 호텔과 똑같이 배를 이용한 셔틀로 이동이 가능하죠. 그리고 옆에 대형 쇼핑몰인 아이콘시암이 있어 정말 좋습니다.
또 BTS 골드라인 전철까지 걸어갈 수 있어 편리합니다.
- 가격대 : 20만원 전후
②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리조트
아난타라는 생각보다 큰 글로벌 체인 호텔인데요. 동남아를 비롯해 전세계에 있는 호텔입니다. 규모가 메리어트나 힐튼 같지는 않지만 태국 같은 경우 어디를 가도 볼수 있죠.
얼마전에 부산에 가서 본 아바니 호텔도 여기 호텔입니다.
아난타라는 전통적인 태국 리조트로 강에 붙어 있습니다. 아시아틱 바로 건너편입니다.
여기도 밀레니엄 힐튼과 동일하게 보트 셔틀을 이용할수 있고, 방콕에서 수영장 크기가 손에 꼽힐정도로 넓습니다.
키즈클럽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이 있다면 좋은 선택지입니다.
- 가격대 : 30만원 이상
③ 로열 오키드 쉐라톤 호텔 & 타워
로열 오키드 쉐라톤 호텔 & 타워는 메리어트 계열입니다. 메리어트 계열은 여기만 강에 붙어있고 나머지는 모두 도심에 들어가 있습니다.
밀레니엄 힐튼 바로 앞에 붙어있습니다. 여객선 터미널이 붙어 있습니다.
모든 객실이 강을 바로 보고 있습니다. 2개의 수영장을 가지고 있고,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이라 여러모로 호캉스와 관광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 가격대 : 20만원 이상
④ 그랜드 하얏트 에라완 방콕
그랜드 하얏트 에라완 방콕은 도심 호텔 중 하나입니다. 위치가 정말 좋아 많이 찾는 호텔입니다.
바로 옆에 힐튼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위치상 어떻게 보면 가성비 호텔일 수 있죠.
에라완 사당 바로 옆에 있습니다. 주변에 빅씨 랏차담리점과 센트럴 월드가 있어 쇼핑을 편하게 할 수 있죠.
- 가격대 : 30만원대
⑤ 콘래드 방콕
콘래드 방콕은 방문할 때 한국인 직원이 계셔서 편했던 기억이 나는 곳입니다.
리버사이드같이 전망이 좋은 곳은 아니지만 무료 셔틀도 이용하고 한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코끼리 인형을 주고 있습니다. 수영장은 크지는 않지만 도심을 바라보면서 할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가격대 : 20만원대
기타 방콕 숙소
이외에도 리버사이드에는 샹그릴라, 만다린 오리엔탈, 포시즌 등의 호텔들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또 아시아틱 옆에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도 가성비가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마무리
방콕 호텔 추천을 하자면 정말 많은 호텔이 있지만, 그래도 처음 가신다면 기준으로 삼아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동남아라고 생각하기에는 호텔의 가격이 다른 태국의 도시보다 생각보다 비쌉니다.
물론 태국의 수도이기도 하고 수완나폼 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관광객들이 넘처나서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즐거움을 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콕 숙소를 잘 고르셔서 즐거운 여행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