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보홀 맛집에 대한 글입니다. 보홀은 필리핀 작은 섬 중의 하나입니다. 다이빙하러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하고, 고래상어나 거북이를 만나러 가는 곳이죠. 보홀 알로나비치 맛집 2군대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글의 순서
보홀 맛집
보홀 알로나비치 맛집 : 갈릭 앤 레몬 비스트로 – Garlic ‘n lemon bistro
여기는 보홀 알로나비치 맛집 중에 구글 평점과 후기가 상당히 많은 곳입니다. 내부는 4인테이블 5개 정도 있는 작은 음식점이고 낮에는 음식을 팔고 밤에는 술을 파는 전형적인 곳이죠.
퀸 음악이 계속 나오면서 주인의 취향을 알 수 있는 인테리어가 특이합니다. 간판에 구글 번역기로 돌린 듯한 한글이 인상적입니다. 전체적으로 맛있고, 스파게티가 상당히 맛있습니다.
보홀 알로나비치 맥도날드에서 헤난 타왈라 리조트를 지나 첫 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보입니다. 맥도날드에서 그래도 7분 정도는 걸어서 가는 거 같습니다.
보홀 현지 맛집 치킨 – The Original Paeng’s (Alona)
여기는 저녁만 되면 현지인들이 줄을 서서 집에 포장해서 가는 곳입니다. 가끔 아파트 주변의 차에서 파는 전기구이 같은 구이와 후라이드 치킨을 판매합니다.
후라이드가 한조각에 20페소인가? 25페소정도합니다. 한 8조각이 한마리정도 될거같네요. 저는 전기구이는 안먹어봤지만 구글 후기가 좀 짜다는 평이 많지만,
후라이드는 맛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동남아 특유의 향신료 맛도 안 나고 같이 주는 간장 같은 소스에 찍어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마무리
필리핀 보홀은 때 묻지 않은 보라카이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현지인들이 아직은 소박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위에 2개의 음식점은 그리 비싼 가격도 아니고 현지인들이 아주 많이 찾는 곳입니다.
한식은 아니지만, 그리고 필리핀 전통음식은 아니지만 보홀에 간다면 맛있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