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맛집: 수리아 KLCC JJ 칠리판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중심에 수리아 klcc가 있습니다. 가장 크고 고급스러운 쇼핑몰 중 하나로, 세계 유명 브랜드 매장들과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 영화관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층에 있는 JJ 칠리판미에서 몇 번을 먹은 프라운 미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수리아몰맛집

수리아 KLCC

수리아 KLCC는 엘리멘트 쿠알라룸푸르랑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자주 방문한 곳입니다.

지하철로는 KLCC 역이고 앞에 있는 Avenue K Shopping Mall과 함께 지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두 쇼핑몰은 좀 틀린 게 수리아는 할랄이고 애비뉴 K는 넌 할랄입니다. 아마 하루는 수리아 몰, 다른 하루는 애비뉴 K를 들린 거 같습니다.

각종 명품과 영화관, 페트로나스 과학관(Petrosains, The Discovery Centre), 유심을 구입할 수 있는 통신사 등이 모두 있습니다.

JJ 칠리판미

수리아 KLCC 칠리판미

JJ 칠리 판미는 말그대로 국수집입니다. 가기 전에 프라운 미(새우탕 면)을 추천받아 가서 시켰습니다.

12.90 RM입니다. 한국 돈으로 3,500원 정도 합니다.

여기는 대형 쇼핑몰 푸드코트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고 음식을 주문하면 기다리면 바로 주는 곳이라 번호표는 없고 그냥 차례대로 기다리면 바로 받아서 먹을 수 있습니다.

프라운미

프라운미

보통 동남아에 가면 고수 아니면 다른 향신료 때문에 현지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새우 탕 면은 그냥 간단히 말해서 우리나라 짬뽕보다는 덜 맵지만 얼큰하고 칼칼한 맛이 난다고 하면 될 거 같습니다.

이국적인 맛이 전혀 안 나는 한국 사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면은 우리나라 짬뽕의 식감보다는 조금 더 탱탱한 느낌입니다.

저는 프라운미 이외에 홈메이드 반미(드라이)도 시켜봤습니다.

짜장면 느낌의 두꺼운 면발을 가지고 있는 음식이라 새우 탕 면만 먹기에 뭐해서 시켜봤지만, 짜장면보다는 간장에 비벼 먹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새우탕면 이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식입니다.

마무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조금 길게 했지만, 먹었던 음식이 그리 많은 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중에 5가지를 뽑으라고 하면 들어가는 음식입니다.

수리아몰에 가시면 고급 음식점이 많이 있지만, 저렴하게 한번 드셔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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